해파리
by 페르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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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순간
나에게 이글루스란 절망스러운일이 있거나 비교적 무미건조한 생활을 보내고 있거나 혹은 추운겨울이 되면 쓸쓸한기분이 들어 찾게되는곳이다. 이 글을 쓰고있는 지금은 어떤순간일까. 절망에 빠진 상황일까. 혹은 추운겨울이라 쓸쓸한 마음이 들었던 것일까.

어느 쪽이든 좋다.



by 페르소나 | 2011/10/30 19:00 | 트랙백
고등어
고등어 다 태워버렸다. 엄마가 있었음 꽤나 욕먹었을텐데. 다행히도 맛나게 먹었다. 역시 껍질이 바삭바삭 약간탄듯한 고등어가 맛있다. ^~^
by 페르소나 | 2011/09/18 12:52 | 자잘한일상 | 트랙백
조제호랑이그리고물고기
언젠간그를사랑하지않는날이올거야. 베르나르는조용히말했다. 그리고언젠가는나도당신을사랑하지않겠지. 우린또다시고독해지고, 모든게다그래. 그냥흘러간1년의 세월이있을뿐이지...
by 페르소나 | 2011/09/18 12:44 | 영화 | 트랙백
할머니

화도 곧 잘 내고 목소리도 우렁찼던 할머니가. 진짜 할머니가 되어 내 앞에 앉아 계셨다.
이내 할머니는 나를 바라보시고선 말 없이 포옹하고 손을 꼬옥 잡아주시며 젖은 두 눈으로 나를 바라보신다.
이젠 정말 할머니가 되셨나보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같이 살아요. 할머니.



증조할머니.
내 평생 하지 못했던말 진심담아 전해드려요.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하늘나라에서 늘 행복하세요.
by 페르소나 | 2011/02/10 23:36 | 트랙백
.
하루종일 울었다.



어제도 오늘도.

by 페르소나 | 2010/12/05 23:15 | 트랙백
긍정의 키워드
노력
긍정
자부심
자긍심
자존감
행복
성공
가족
미래
안정

만족감
자존감
즐거움
안식
편안함
결실
해피엔딩









by 페르소나 | 2010/11/29 04:28 | 트랙백
항상


아아
모든게 뒤틀리고 나의 마음대로 되지 않는구나.
나의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는 나는 그저 로봇일뿐이야.

해보고 후회하는게 시도조차 하지 않고 후회하는것보다 낫다던데
나는 왜 항상 같은 실수만 되풀이하는걸까.
알면서도 모르는척.
모르면서도 아는척.

진심을 말하라하지만
네 앞에서 내 진심을 어떻게 보일 수 있겠어
나의 진심은 없어
네 앞에서의 나의 진심은 진심이 아냐







by 페르소나 | 2010/11/15 02:07 | 트랙백
생각


평소의 생활은 너무나 즐겁다.
'그것'에 대해 아무 생각도 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즐거움도 가실무렵 쯔음 '그것'이 마음속 수면위로 떠올라
나를 계속해서 괴롭게 한다.
이내 나에 대한 연민이 몰아쳐와 나를 다시 한 번 괴롭히게 되고
더 이상 벗어날 방법이 없다는 사실에 또 절망하고 괴롭게 된다.



슬프고 또 슬프다
by 페르소나 | 2010/11/14 02:26 | 트랙백
척척척
아무렇지 않은척 한다. 하지만 이내 얼굴이 일그러지고 만다.


하지만 이젠 괜찮아.
좋아졌다.
좀 더 표정이 나아지도록. 연습해야겠다.

밝은표정.
대화할때 눈 피하지 않을것.
밝은톤으로 부정적인것이 아닌 긍정적인단어만 사용하여 이야기할것.
허나 너무 들뜨지말것.


꽁꽁.숨기자. 아무도 눈치채지못하도록.
by 페르소나 | 2010/11/01 22:54 | 트랙백
의식

같은공간에서 이야기하고 같은길을 걷고 같은것을 보고 들으며 다른 생각을 한다.


이제야 깨달았다.
떠가나는 이의 뒷모습을 바라보는것보다
눈물을 감추기 위해 뒷모습을 보이는것이 더욱 가슴 아픈일이란것을.
by 페르소나 | 2010/10/31 03:37 | 트랙백
두 가지 마음
방금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 이건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비밀인데
지금부로 나는 그 사람에 대한 마음을 접기로 했다.

애초에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한다는것은 불가능한 일이였다.
아니 어쩌면 나에게 누군가에게 마음을 준다는것 자체가 불가능한 일이였는지도 모르겠다.
그는 나에게 좋아하는이에게 마음을 표현해보라고 충고했지만 그런 그의 충고가 무색하게도
지금 이 시간부로 그에 대한 마음을 접기로 마음 먹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by 페르소나 | 2010/10/22 02:08 | 트랙백
.

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 자체가 모순덩어리이다. 나에게 악영향만 끼칠뿐이다.
늘 종교에 대해서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았던 나였는데 이번 실습기간동안 철저하게 그 꺼림침한 기분과 뒷말이 오고가는 사이에서 얼마나 인간이 종교따위에 의지한채로 기세등등하게 살아가고 있는지 느낄 수 있었다.

그들에 대해서 이것저것 떠벌릴 필요도 없다.
부질없고 너무나 가치없는 일이란걸 알기 때문에.

너무나 더럽고 추잡한인간들 사이에서 살아가고 있다.
괴롭고 눈과 귀를 모두 틀어막고 내 세상에서 숨어살고 싶다.

가톨릭이란 종교자체에 의구심을 가지게 되었다.
아침마다 모여서 이런저런 성경의말씀이나 찬송가를 부르는모습이 너무나 가식적으로 보이고 구역질까지 날 정도다.

by 페르소나 | 2010/08/23 23:32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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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변해가고 있음을 나 자신도 알고있다.
하지만 나쁜것만은 아닌것 같아.

조금씩 귀를열고 조금씩 눈을 뜨고
그렇게 조금씩 사람들에게 마음을 주는 법을 배워야겠지.

만약, 그 과정에서 상처를 받게 되더라도
많이 아프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 마음을 줬던 사람에게 쓴 소리만 듣지 않았으면.
그리고
나에게서 마음이 떠나지 않기를.

by 페르소나 | 2010/08/12 00:01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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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영화 세크리터리를 다시 한 번 보게 됬다.
여자주인공은 발레리나 인형의 발을 뾰족하게 갈아서 허벅지를 긋는다거나
한껏 열오른 주전자를 허벅지에 닿게해 화상 입게 하거나 하는 보통의 사람으로썬
이해 할 수 없는 자해 행동을 하는데.
밤에 저 무서운 장면들을 보고 있는데도. 처음볼때와는 조금 다른느낌이였다.
무섭다.아프겠다.라는 느낌보단 지금은 찌릿하겠다. 라는 느낌. 그리고 조금 후련해지는 느낌을 더 받았으니까.


요즘은 생각을 많이 하려 애쓰고 있다.
아무런 생각없이 그저 웃고 떠들거나 멍하게 지냈던 시간이 부쩍 많이 진것 같아.
생각하며 살아야지...생각하며...

by 페르소나 | 2010/06/30 14:14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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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이 공간에 들어올때에 느끼는것인데.
시간 참 빨리 가는거 같다.

분명 몇달전에 썼던 글들인데
내가 이런 생각을 했었던가 싶기도 하고
그 때의 감정따위가 다시끔 생각나버려서 뭔가 기분이 움찔하다 해야하나.

이제 조금은 상처랄까. 그런것에 조금 무뎌진거 같다. 정말 잘 된 일이다. 정말로..


요즘은 다른 차원에서의 고민들이 생긴다.
예를 들면 남자라던가. 이성에 대한 고민들.
너무나 고차원적인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무슨 미로찾기나 퍼즐놀이를 하고 있는 기분.
으아앙아 너무나 어렵다..........


by 페르소나 | 2010/06/22 23:44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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